[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계룡시는 10일 상황실에서 이기원 시장을 비롯하여 6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시책구상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14년도에 추진할 신규시책 85건과 보완발전시책 59건에 대해 논의했다.
시책구상 보고회는 아직 대외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구상단계의 사업들이지만 부서별로 내년도 업무여건 및 정책 환경 분석을 통해 중점 추진할 정책을 계획하고 세부 추진방향을 설정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
눈에 띄는 주요 시책으로는 △제2도약기 새로운 비전 수립 △자동차등록관리 안내시스템 구축 △독거노인 등을 위한 이동 세탁차량 운영 △모바일을 통한 시정참여 확대 △통합재난대응시스템 구축 및 맞춤형 안전관리사업 추진 등이다.
이기원 계룡시장은 “2014년은 민선3기가 마무리 되고, 민선4기가 시작되는 해로 시정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희망과 꿈이 있는 목표를 제시하여 시민친화적 시정을 펼쳐 줄 것”을 전 간부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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