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사·경을 헤매다’ 사회적경제 청년캠프
내달 17∼19일 태안군 새섬리조트서…오는 30일까지 접수
| 기사입력 2013-06-24 19:01:02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와 충남발전연구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나사렛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청춘! 사경을 헤매다’를 주제로 2013년 충남 사회적경제 청년캠프가 개최된다.

여기서 사경은 사회적경제의 줄임말로서, 이번 청년캠프는 도민과 공무원, 활동가, 청년 등을 대상으로 충남도가 진행 중인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 17일부터 사흘간 태안군 새섬리조트에서 열리는 이번 청년캠프는 ‘공동체 중심의 지역순환 경제 회복을 위한 사회적경제 기본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계층형성을 목표로 실시된다.

사회적경제 기본교육에는 젊은 세대와 소통이 가능한 강연을 위해 이수연 연구원(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과 김수진 연구원(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유호근 희망동네 사무국장, 한만일 열린옷장 대표, 백운용 SARM 대표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또 장애인 자활을 협동조합으로 풀어내는 영화 ‘위 캔 두 댓(We Can Do That)’ 상영과 충남의 대표적 사회적기업 전통예술단 ‘혼’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경기·대전·충남·충북지역 대학(교) 재학생 및 일반 청년 50명이며, 참가 희망자는 나사렛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30일까지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캠프수료자에게는 충남발전연구원과 (사)충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 충남 세종시 사회적경제 조직, 나사렛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인턴십 우선 선발의 특전이 주어진다.

더 자세한 사항은 나사렛대학교 산학협력단(☎ 041-570-1844, http://sanhak.kornu.ac.kr/industry/)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청년캠프를 통해 사회적경제 영역의 후속세대를 발견하고 이들의 육성을 통한 사회적경제의 확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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