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 서해선 복선전철사업 삽교역사 신설 촉구
편집부 | 기사입력 2012-07-26 14:19:15
예산군의회(의장 조병희)는 지난 25일 열린 제186회 예산군의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김영호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서해선 홍성∼송산간 복선전철 건설사업에 삽교역사 신설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문 채택과 관련해서 예산군의회는 향후 예산이 예산일반산업단지, 예당일반산업단지 등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 증가 및 충남도청이 이전하고 내포신도시 조성으로 인구유입 등 물류, 행정 거점도시로서의 발전가능성과 경제적 타당성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어 삽교역 신설 타당성을 제시했으며,



현재 인구와 수요만을 가지고 판단하는 것은 매우 비합리적이고 지역균형발전 등 정책적으로 장래의 수요와 가치를 폭넓은 관점에서 고려해 ‘장래 신설역’이 아닌 ‘신설역’으로 추진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한편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은 3조 9284억 원의 예산을 투입 홍성을 시작으로 예산~당진~아산~아산만~평택을 거쳐 화성시 송산까지 총연장 89.2㎞의 규모로 6개역과 차량기지 1개소를 신설하는 것으로 2018년 말 개통예정에 있으며,



정부는 지난 2010년 말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하면서 예산정거장은 수요가 적을 것으로 분석해 향후 예산군 도시개발계획 수립을 전제로 ‘장래 신설’하는 것으로 밝힌 바 있다.



채택된 결의문은 국토해양부, 한국철도시설공단, 국회, 그리고 충청남도에 발송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 지난 25일 예산군의회 186회 임시회 8차 본회의에서 예산군의회 김영호 의원이 서해선 복선전철건설 삽교역 신설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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