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디자인과 상표, 칠갑동자가 맡는다
마스코트 ‘푸르미 발그미’와 차별성 부각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22 16:36:34


[청양=타임뉴스]청양군에서 최근 (주)에코엔과 디자인 및 상표를 공동 출원한 ‘칠갑동자와 친구들’이 군의 마스코트인 ‘푸르미와 발그미’와 차별성에 있어 혼란이 우려된다는 여론이 있어 비교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 마스코트인 ‘푸르미와 발그미’는 청양의 특산물인 고추와 구기자를 시대적 흐름과 특성을 살려 귀여운 어린아이 모습으로 의인화했다. 이는 공문서 등 군정 홍보물에 삽입하는 등 행정기관의 친근감 있는 봉사행정 이미지를 심어주고 공적인 용도로 사용하는데 목적이 있다. 반면, ‘칠갑동자와 친구들’은 용호장군 잉태바위를 스토리텔링하고 캐릭터화한 것으로 칠갑동자를 중심으로 호랑이, 거북이, 부엉이, 백마, 황룡, 보라매를 어린이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깜찍한 모습으로 디자인했다.



이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이야기거리, 볼거리가 있는 관광문화 아이템으로 발굴, 칠갑동자가 용호장군으로 성장해가는 캐릭터임을 강조했다. 또한 각종 농특산물 포장재 디자인으로 활용하고 특히, 캐릭터들을 모빌화해 상품을 개발해, 조형물 제작 설치 및 시나리오 작성, 만화?애니메이션 제작 등을 추진해 군홍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푸르미 발그미 마스코트’와 차별성을 부각시켜 ‘칠갑동자와 친구들’을 홍보할 방침”라며 칠갑동자는 상표로서 활용가능하고 캐릭터를 상품화해 수입을 창출할 수 있으며 캐릭터를 다양하게 디자인해 폭넓게 공적ㆍ사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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