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마철 각종 감염병 예방활동 전념
수인성 감염병 예방 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 당부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14 22:04:56

[서천=타임뉴스]서천군보건소(김재연)는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11일부터 방역기동반 2개조를 편성, 대대적인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









우선, 군내 13개 읍․면 침수지역에 방역약품 등 300여개를 보급했고 특히 침수가 심각한 서천읍․장항읍․판교면은 200여개 정도 추가 보급해 지역 내 감염병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35개 초․중․고등학교 및 3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화모니터링을 통한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군 보건소관계자는 “침수지역의 집기, 가구 등이 각종 오물에 오염되었을 것을 고려해 복구 작업 시 긴 옷, 고무장갑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끓인 물을 식수로 사용하며 실내·외 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장마가 끝난 후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장출혈성 대장균감염증과 같은 급성수인성감염병과 피부질환, 눈병, 일본뇌염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손씻기 등을 통한 예방과 설사환자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및 관할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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