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으로 별 보러 가자! 칠갑산 천문대 인기 폭발
-1박 2일 방영 후, 주말 관람객 1000여명 달해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06 18:39:44




[청양=타임뉴스]KBS인기프로그램 1박2일에 칠갑산 천문대 스타파크(청양군 정산면 마치리 소재)가 방영된 이후로 주말이면 관람객들로 칠갑산 전체가 북적거리고 있다.







1박 2일 홍보 효과로 주말이면 천문대 이용관람객이 1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에 군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야외에 차광막, 피크닉테이블 5조, 텐트 4조, 행사의자 80여개를 비치했다. 또한 야간 입장권 판매 시스템을 변경했다. 기존에는 저녁 6시 이후 당일 야간입장권을 판매했으나 이제는 시간과 관계없이 당일 야간입장권을 판매하고 예매하기로 했다. 예매는 주말 및 공휴일에 한해 진행되며 야간입장권은 1인 4매까지 구입가능하고 입장시간 기준으로 저녁 7시 30분권, 8시권, 8시 30분권이 있으며 각 타임 50명씩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칠갑산 천문대는 일반인을 위한 천문우주테마과학관으로 지난 2009년 개관됐으며 백제의 진산으로 알려진 칠갑산에 자리하고 있다. 자연그대로를 간직한 칠갑산 밤하늘에는 도시의 하늘과 비교도 할 수 없는 많은 별을 감상할 수 있는 것. 특히 천문대는 국내 최대 구경의 굴절망원경과 반구형 슬라이딩 돔, 다양한 망원경, 국내최초의 FULL돔, 5D입체 영상시스템 등 국내 최고의 장비와 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칠갑산 맑은 하늘에 총총 떠있는 별자리를 보며 한여름 밤 무더위를 잊는 것은 최고의 피서법으로 다가오는 휴가철 보다 많은 인파가 몰려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천문대 입장 시간은 하절기(4월~10월) 오전 10시부터 밤8시 30분까지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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