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취임 1주년 기자회견
- 시정운영 평가 만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28 12:30:36

[논산=타임뉴스]“활기찬 도약, 행복한 시민, 새로운 논산시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포부로 취임사를 밝혔던 황명선 논산시장이 27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 룸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황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1년간 시정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방향에 대한 기조 연설문을 통해 향후 논산 미래의 비전을 밝혔다.

이어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통해 지역 현안 및 시정 전반 문제에 대한 질문에 답변했다.

시민의 관심과 배려, 협조 덕분에 이 자리에 서 있다고 말문을 연 황 시장은 지난 1년 가장 큰 성과는 약 1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탑정호저수지 수변개발사업 선정, 13년만의 훈련병 면회제 부활, 청주공항에서 논산까지의 충청권 광역철도망 확정 세 가지 성장동력이라고 밝히고 이를 포함한 많은 성과들은 바로 시민여러분들과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시민단체에서 함께 논산의 미래를 위해 뛰어 주셨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5대 전략목표를 중심으로 ▲ 대기업 유치와 기업지원체계 구축, 영외로의 면회제 전환, 차질없는 국방대 이전, 대규모 공동주택 건설 추진으로 활력 있는 경제도시 ▲ 품격 있는 문화예술 공연 지속 유치, 탑정호의 세계 최고 휴양지로 변신을 통한 살아 숨쉬는 문화․관광도시 ▲ 어르신에 대한 공경이 너무나 당연한 지역, 차별화된 명품교육으로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 도시 ▲ 사람중심 인도설치, 자전거도로 확충, 시민 휴식과 문화체육공간 마련 등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하고 친절한 도시 ▲ 성과 중심의 자치역량 강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으로도 세일즈시장으로서 국비 확보와 기업유치, 현안 해결을 위해 한걸음 더 뛸 것이며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하는 사람중심 행정, 변화와 혁신을 통한 창의적인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명선 시장은 기자와의 일문 일답에서 기업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하며 우리시는 맞춤형 토지제공과 노동력, 발 빠른 인허가 처리 등을 통해 펜텍과 같은 대기업을 선별 유치하고 있으며 동산 산업단지에는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4개 식품회사를 유치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시민, 언론인, 시․도 국회의원등과의 소통의 자리를 통해 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며 더 나은 인센티브 제공 및 무농약 쌀의 소득 및 판로 보장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해 논산이 친환경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전 직원이 함께 최고의 행정을 위해 뛰겠으며 진심과 신뢰가 있어 가야곡 농공단지 유치가 가능했으며 시정의 이해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정례적인 기자회견 또는 보고 자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는 9월 최종 확정되는 탑정호 수변개발 사업을 반드시 유치해 슬로시티 조성, 수변 주변의 전국 최초의 레일바이크 설치, 예술인 마을, 체험거리 집약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리조트 등 대규모 숙박시설을 민자 유치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30여명의 주재기자가 참석한 이날 기자회견은 진지하고 허심탄회한 분위기로 12시 30분경까지 계속돼 논산 미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한편, 청소년 문화공간, 교육인프라 관련해서는 대응 경비 지원이 아닌 시 자체의 능동적인 , 교육청에서 대응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위주로 사업을 추진 계획이라고 말하고 지난 1년간 시정 운영성과 자체 평가 점수에 대해서는 만점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며 답변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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