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저소득층 ‘여행바우처 사업 ’7월 시행‘
-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여행․ 관광활동 기회 제공 -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5-30 12:54:34

[당진=타임뉴스]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국내 여행 기회를 얻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 1인당 15~20만원의 여행경비가 지원된다.



군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가족 구성원, 사회복시시설 입소자, 기타 소외계층 또는 기관단체 등에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여행바우처 사업'을 7월 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혜대상자는 62명 (개별 52명, 복지시설단체 10명) 정도. 지원액은 1인당 15만원, 가족 동반시 최대 20만원, 복지시설·단체 1인당 15만원이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10일부터 21일까지이며 온라인 신청은 여행바우처 웹사이트 (www.tvoucher.kr)에서 접수하고, 방문접수는 관광개발사업소나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단, 복시시설단체 여행바우처 신청은 반드시 온라인으로만 신청해야 한다.

최종선정 결과는 다음달 27일부터 30일까지 공지하고, 7월중 여행바우처 카드를 발급 받아 올 12월 말까지 시용하면 된다.

당진군은 지역 관광활성화 사업과 연계한 타 시도 여행바우처 당진 유치를 위해 우수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여행사 등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신체적인 어려움으로 여행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여행 및 관광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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