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음악가들이 논산에 온다.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5-24 11:06:14


[논산=타임뉴스]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시민을 대상으로 “착한 음악가와 함께하는 기부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가의 사회적 기부로 빈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예술교육을 누릴 수 있는 사회의 공적인 시스템 마련을 위해 기획된 기부음악회로 아름다운 음악과 따뜻한 마음이 어우러져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를 맡은 M4one챔버앙상블은 첼리스트 정명화가 예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피아니스트 임미정을 주축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 인정받는 우수한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음악회의 수익금은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악기 기부은행사업에 지정 기탁하며, 연주 수익금은 충남 도내 아이들의 음악교육 지원에 활용된다.

시관계자는 “사랑의 악기보내기와 소외계층의 예술교육을 위해 마련된 기부 음악회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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