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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타임뉴스]청양군에서 그동안 구제역으로 중단됐던 문화예술회관 공연이 신춘음악회 ‘봄의 선율’을 시작으로 본격 시작된다.
군에 따르면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충남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신춘음악회 ‘봄의 선율’이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공연은 대중에게 잘 알려진 오페라, 가곡, 클래식기타 명곡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로시니의 ‘도둑까치 서곡’,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스페인 광시곡’, 웨버의 ‘뮤지컬 캣츠 중 메모리’와 ‘오페라의 유령 OST', 엔니오 모리꼬네의 ‘넬라판타지아’, 존 윌리암스의 ‘인디아나 존스 OST’, 아담 클래이톤의 ‘미션임파셔블 OST’ 등이다.
특히 ‘KBS 토요명화’ 주제곡으로 친숙한 ‘아란페즈 협주곡’을 세계 최정상급의 여류 클래식 기타리스트 ‘한은’씨가 교향악단과 협연한다.
관람료는 전석무료이고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청양문예회관(☏041-940-273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문예회관 관계자는 “앞으로 매월 문예회관에서 대중성 있고 수준 있는 기획공연을 선보여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문화예술의 전당’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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