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타임뉴스]청양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리틀엔젤스 특별공연을 준비했다.

이 공연은 오는 5월 7일 토요일 오후3시와 7시30분 2회에 걸쳐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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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엔젤스의 공연은 1년에 1～2회 정도만 일반 대중들을 위해 기획되며 평소 국제회의 및 해외공연, 특별공연 등 한국의 문화 전도사로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어 일반 대중들이 공연을 관람할 기회가 그리 흔치 않다.

이번 청양 특별공연에서는 지난 49년 동안 62차에 걸친 세계 순회공연을 통해 찬사를 받은 리틀엔젤스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만나 볼 수 있다.

이미 국내외 공연으로 리틀엔젤스 공연이 많이 알려져 있으나 이번 청양공연은 우리나라 궁중무의 대표작〈화관무>, 봄의 유혹을 귀엽게 표현한 농촌의 풍물시〈처녀총각〉, 황홀한 감동을 안겨주는 리틀엔젤스의 대표작 〈부채춤〉, 인형보다 귀여운 색동의〈꼭두각시〉, 외국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농악〉등 한국전통예술의 맥을 이어나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서는 특히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리틀엔젤스만의 특별 퍼포먼스와 프로페셔널하고 귀여운 리틀엔젤스만의 멋진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우리 가족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