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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타임뉴스]계룡시 보건소(소장 신순천)는 지난 29일 계룡고등학교 본관에서 교직원 및 학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체험관과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금번 행사는 2010년 계룡시지역사회건강조사 분석결과 금연캠페인경험률이 91.1%(2008년도)→ 84.4%(2009년도)→ 73.8%(2010년도)로 연도별로 현저히 낮아지고 비만율이 22.1%(2008년도)→ 21.7% (2009년도)→ 24.1%(2010년도)로 증가율을 보이는 문제점이 도출되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건강체험관 및 금연캠페인을 통한 건강환경조성 필요성이 요구되어 추진하게 됐다.
캠페인 및 체험관에서는 이동금연클리닉운영, CO측정, 니콘틴의존도 검사, 금연교구들을 활용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체지방검사를 통해 분석된 비만도 결과에 따른 맞춤형 운동처방, 영양교육을 실시하여 청소년층에 대해 올바른 건강행태습관 및 자율적 금연환경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체험관에 참석했던 김희준 학생(계룡고3)은 “지속적인 건강체험관 및 금연캠페인을 실시해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맞는 체계적인 맞춤식 건강행태프로그램 및 금연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고 건강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서는 생활터별 생애주기별로 건강행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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