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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타임뉴스]청양군 남양면은 노인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과 22일 노인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휴경지에서 봄감자를 식재했다.
남양면 노인일자리사업단은 그동안 도로변 청소나 재활용품 분리 등에 참여했으나 좀 더 생산적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모색, 2008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 감자와 고구마를 수확해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휴경지 500여평에 감자를 정성스럽게 심었으며 6월 말경 수확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김기룡 남양면장은 “우리면 특수시책으로 앞으로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휴경지를 더 확보해 생산량을 늘려 더 많은 이웃들에게 혜택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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