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 교육 실시
- 직원대상 실질적인 정신건강프로그램으로 호응 높아 -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16 12:16:28

[당진=타임뉴스]최근 사회적 문제로 거론되는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는 과거 과도한 업무량이나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보다 직업의 안정성이나 장래성에 대한 우려 때문에 정신적 압박감의 특징을 갖고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에서 20~30대 직장인 1114명 대상으로 조사 결과 82.4%가 회사 생활로 인해 건강에 적신호를 느끼고 있으며 원인은 83%가 극도의 스트레스로 나타났고 증상으로는 80.3%가 만성피로, 51.7%가 짜증이나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 44.1%가 두통 등을 호소하여 직장인들이 느끼고 있는 스트레스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각 기업들이 스트레스 관리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는 여전히 적절하게 관리되지 못하고 있다.



당진군정신보건센터는 직장인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교육을 신청 받아 지난 3월 10일과 22일 2회기에 걸쳐 동아원 주식회사 직장인 100여명에게 ‘직장인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방법’을 주제로 건강한 직장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어 스트레스 검사를 병행해 스트레스 수준을 점검하고 개인별로 분석결과를 알려줌과 동시에 직급별 스트레스 관리의 필요성과 관리방법을 설명하는 예방교육도 실시하였다.



당진군정신보건센터는 직장인의 스트레스 수준을 가능한 정확하게 평가하여 스트레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치료연계 서비스를 실시하여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기업의 생산성도 향상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직장인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해 지역사회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사업장을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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