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서천=타임뉴스]제10대 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장으로 오영란(마서면 신포리)씨가 지난 1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강신훈 서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이영희 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장, 각 시․군 생활개선회장 및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의 결속력 강화 및 조직 활성화, 농촌 여성의 권익 향상에 최선을 다해,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强小農)’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강한 의지를 다졌다.
또, 이날 이임하는 9대 최정옥 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장항읍 허순옥씨를 비롯해 퇴임하는 임원 15명에게 생활개선연합회를 위해 노력한 감사의 뜻으로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날 성공하는 여성농업인 특강과 농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주방세제 만들기, 봄나물을 이용한 건강식 등 다채로운 농촌여성문화 강좌가 열려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한편, 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는 관내 700여 여성농업인으로 구성 된 학습단체로 지난 1990년 조직이후 농산물 가공 및 우리음식연구회 등 연구․교육 활동은 물론, 매년 고부사랑나눔 큰잔치, 사랑의 쌀 나누리, 김장 담그기 행사 등을 통해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