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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타임뉴스]당진군은 군민이 주인인 민선5기를 맞아, 사회기풍대혁신운동의 일환으로 교육기회 약자인 관광지내 상인 등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위해, 소상공인지원센터와 함께「관광지별 찾아가는 상인대학」을 운영하였다.
삽교호관광지관리사무소에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열린 상인대학은 친절서비스, 음식업주의 자산관리 방법, 활어회 데코레이션, 음식 메뉴별 레시피 등 교육이수 후 관광지에 즉시 접목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실습 위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 마지막날인 11일에는 교육생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그 동안의 갈고 닦은 활어회 테코레이션기법과 스끼를 출품하는 조리경연대회를 실시하여 삽교호 특화시장내 천안회센타 신경순씨가 삽교호관광지 영예의 달인점포 대상을 수상하였고, 2등에는 군산횟집 김혜정, 3등에 대명횟집 이부귀씨가 수상하였다.
이 상인대학의 과정에 참석한 삽교호특화시장 번영회장인 최춘길씨는 그 동안 자신의 경험만으로 일식조리를 해 온 것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고, 관광지내 상인간 일식조리법을 비교하면서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상인대학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당진군은 삽교호관광지에서의 성공적인 상인대학 운영을 토대로 하반기에는 왜목관광지에서 두 번째 상인대학을 운영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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