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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타임뉴스]합덕시장 한우특화거리가 이달 8일부터 1등급 한우 “빅세일”행사를 벌인다.
이번 세일행사는 지역 상인들이 뜻을 모아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구제역 여파로 침체된 한우 농가를 살리고 나아가 한우특화거리 정착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촉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기본가격 대비 최대 25% 세일에 돌입하여, 기존 600g당 19,000원에 팔던 1+등급 한우불고기를 5,000원 인하된 14,000원의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건강한 고품질 한우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에 조성된 전통시장 및 한우식당가에서 저렴한 상차림비용만으로 온가족이 함께 고품질 한우고기를 맛볼 수 있다.
합덕시장 한우특화거리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되어 총 32억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해 9월 17일 성대하게 개장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합덕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한우고기를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며 “구제역으로 인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특화거리에 재기의 힘과 희망을 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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