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구제역 방역 혼연일체
반드시 이겨 나갈 수 있다는 자심감과 용기 당부
| 기사입력 2011-01-20 11:13:26

[당진=타임뉴스] 송악읍 새마을 지도자(회장 구자붕) 및 부녀회(회장 이종분) 63여명은 지난 12(수)부터 구제역 종료시까지 송악읍사무소 부속식당에 음식을 마련하여 구제역 근무 및 구제역 차단을 위한 마을 소독 등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동방제단 및 읍직원에게 매일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송악농협(조합장 심천택), 농촌지도자회(회장 안준영), 농업경영인회(회장 구자애) 의용소방대(송악대장 최영호, 여성대장 한영자, 한진대장 박행순)도 전대리, 본당리, 청금리에 자체방역초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정미면에 따르면 정미면청년회(회장 박충열), 정미의용소방대(대장 박영일) 대원 50여명은 산불방제차를 활용 매일 주요도로, 마을안길 등 면내 전지역을 순회하며 소독약을 살포하는 등 방역활동에 자발적으로 나서고 있다.



결빙이 안되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 지역을 매일 순회하고 있으며 마을입구, 축산농가 주변에 생석회를 살포하고 있다.



정미농협(조합장 강정구)에서는 인력지원과 생석회 600포를 지원하였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의용소방대 등에서는 라면 10박스, 음료수 10박스, 귤 10박스를 방역단원, 공무원과 초소 급수활동에 노고가 많은 당진군 소방서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기관, 단체가 한마음으로 구제역과 싸우고 있다.



당진문화원(원장 정정희) 덕 1박스, 당진신세계통증의학과(원장 정영표) 참치도시락 30, 신화종합건설(대표 박철진) 간식 음료 각 8박스, 원시가시번영회(회장 정규용) 음료 1박스, 새마을운동당진군지부(지부장 한창애) 김치 300㎏, 충남여성단체협의회 간식 2박스, 음료 1박스, 상록인쇄사(대표 손병석) 간식 4박스 기증하였고 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는 발판소독기 14개를 기증하였다.



이철환 당진군수는 19일 구제역 방역대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현재 발생농가 외 더 이상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 고대, 석문 등 북부지역내 경로당 운영 등 다중집합장소 및 다중이용시설 통제 현황 재확인 및 문서로 전파 조치하고, 자체 자율방역, 소독장비 추가 투입 등 종합 대책 강구, 당진, 합덕, 신평 재래시장 관련 외지상인 진입 통제 강화하고, 자원봉사자와 상황반에 편성 안된 인력 여유 있는 실과의 협조를 받아 인력 추가 투입 검토, 북부지역 미발생 7개 읍면장은 기발생 및 위험경계지역 읍면의 추가발생에 따른 지역 자율 및 주민 마을통제 방역사례 등을 참고하여 지역단위단체장회의 및 대규모 축산농가 등과 협의 농장 차단 통제 소독 및 주민자율방역을 읍면장 책임하에 지휘력을 발휘, 유용미생물(EM) 활용 매몰지 관리 등을 지시하였다.



이철환 군수는 "이런때 일수록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어떠한 고난과 역경도 반드시 이겨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갖자."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