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 관람 중단
구제역 위기 대응 단계 하향시까지
| 기사입력 2011-01-18 13:27:04

[서천=타임뉴스] 서천군이 조류생태전시관의 관람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현재 '심각' 단계인 가축 질병 위기 대응 단계가 하향 될 때까지 관람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

그동안 군은 구제역과 AI 확산방지를 위해 조류생태전시관 입구에 손 소독기와 발판 소독기 등을 비치해 방역 활동을 병행하며, 관광객을 맞이해 왔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 유치도 중요하지만, 지역 축산 농가의 안전이 더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관람 중단 조치 결정을 내렸다"며, 관광객들에게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마서면 금강하굿둑 일원에 위치한 조류생태전시관은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새롭게 리모델링했으며, 지난 2009년 12월 문을 열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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