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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타임뉴스] 계룡시 특별사법경찰이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 성수품 현장 특별단속에 나섰다.
시는 2011년도 민생5개분야 연간 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그 일환으로 17일부터 이달말까지 설날대비 선물세트, 제수용품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물품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확산 양상을 보이는 구제역과 예년보다 긴 설연휴로 인해 설 성수품의 수요·공급 및 소비패턴의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기존 설 성수품과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물품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통해 서민생활 보호와 안정적인 명절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금번 단속 실시기간 동안은 단속활동 강화를 위하여 도 합동 점검반이 시.군 단속업무를 지원하며, 시·군간 교차단속을 활성화하여 단속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인한 관련 업소들의 어려움은 알겠지만 지속가능한 단속활동을 통해 시민의 행복과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정한 단속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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