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으로 향토음식 체험하러 오셔유!
| 기사입력 2011-01-17 12:27:52

[예산=타임뉴스] 예산군 덕산면 둔리에 가면 지난해 12월 문을 연"가야수라간"이라는 향토음식 체험장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예산군에서 최초로 표고버섯 재배를 시작한 시아버지의 뒤를 이어 남편과 함께 표고농사를 짓고 있는 이혜영씨와 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이수자인 이정숙씨가 운영하고 있다.

체험 음식은 표고를 이용한 표고탕수, 표고전, 표고장아찌, 표고영양밥과 예산사과를 이용한 사과말랭이, 사과막걸리, 사과설기를 맛볼 수 있으며 또한 궁중음식인 구절판, 우엉잡채, 대하찜도 즐길 수 있다.



음식 주재료는 친환경으로 재배하고 있는 표고재배사에서 조달하며, 부재료는 소나무 밑에 자라고 있는 곰취와 산주변의 두릅과 산나물, 주변 텃밭의 고추, 호박, 가지, 파 등 각종 야채를 활용해 만든다.



화학조미료와 수입농산물을 사용하지 않는 믿을 수 있는 소박한 음식과 만날 수 있으며 10명 이상, 100% 예약제 운영으로 체험과 시식이 함께 이뤄지고 있다.



돈 들여 꾸며진 고급 레스토랑과는 달리 농장주가 정성스레 가꾼 바나나 나무, 밤나무, 층층나무, 100년 된 소나무 등 다양한 수목과 화초, 표고버섯재배사가 함께 어우러진 농가정원을 거니는 여유 또한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체험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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