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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타임뉴스] 충남 당진의 탑프루트 해나루사과가 동남아 수출길에 올랐다.
당진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탑프루트 '해나루사과' 5톤을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전국 최우수단지로 선정된 당진 탑프루트 해나루사과는 ISO 9001 인증을 통해 당진사과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유럽, 러시아, 동남아 등에 지속적으로 수출되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품질의 안전과실 생산을 위하여 과수원 토양관리, 수형개선, 결실관리 등 시기별 핵심요인 기술지원과 성페로몬 트랩, 방화곤충, 유기물 시용 등 친환경 재배기술을 적극 도입해 생산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과 농산물 우수관리시설 지정인증 등 2건의 GAP인증을 받았다.
또한, 생산에서 유통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형 유통업체와 직거래를 추진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고품질 과실'이란 뜻의 탑프루트는 최고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과실크기, 당도, 착색도, 농약잔류허용 기준 등 엄격한 규정을 적용해 생산된 과실에만 붙여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탑프루트 사과 생산량을 40%까지 확대하겠다"며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컨설팅으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당진군의 해나루사과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하여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외국산 과실과의 차별화를 통해 세계 최고품질의 과실로 국제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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