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타임뉴스] 이철환 당진군수는 13일 구제역방역대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합덕, 면천, 순성, 우강, 신평 등 읍면장은 공동방제단 방역활동을 특별히 강화하고, 활동상상황을 확인할 것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관광버스도 일반 사료차량과 같은 수준의 방역을 실시하기 바람. 특히, 차량 하부 소독에 철저를 기하기 바라며, 또한 예식장 출입구에 발판소독조를 설치, 읍면 직원입회하에 방역 방역초소 인입 전기료를 한전측에서 부담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 등 긴밀하게 협의 추진, 위험.경계지역 소독 강화를 위해 동원 가능한 방역차량 및 인력을 총동원해 집중 소독을 특별지시 하였다.

특히 매몰처리 농가 및 매몰지에 대한 사후 처리 방법에 대해 전 직원 공유하고, 소독용품 농가 배부시 사용처 안내 및 수불에 철저를 기할 것을 하였다.

당진군 가축사육현황은 총 2,829호에서 345,858두수 돼지 250/297,274, 한.육우.젖소 2,382/46,442, 사슴.염소(산양) 197/2,142을 사육하고 있으며, 구제역 발생으로 총 17농가 22,587두로 돼지 6/22,052, 젖소 2/300, 한우 9/223, 염소 1/12를 매몰처리하고 11일 오후 의심축신고한 2농가 돼지 13077두에 대하여 13일 매몰처리하고 있다.

백신접종 현황은 총 2,365농가 73,882두 도재지 103/27,440, 한우 2,020/ 35,863, 젖소 142/10,579두 중 돼지와 젖소는 예방접종을 완료하였고, 한우 1,310/ 25,641를 접종 완료하고 나머지 부분도 15일까지 완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