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구제역 방역 "혼연일체"
컨테이너 10개, 생석회 170톤, 방역약품 등 지원
| 기사입력 2011-01-13 11:51:33

[당진=타임뉴스] 구제역 장기화로 인한 방역에 난선 공무원과 축산농민들이 어려움을 격고 이는 가운데 이들을 돕기 위한 각계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그 동안 구재역 방역을 위한 생석회 지원에 농협당진군지부 27톤, 현대제철(주) 110톤, 우강농협 6톤, 신평농협 27톤 총 170톤을 지원 받았으며, 방역초소 운영을 위해 순성농협 2개, 동국제강(주) 4개, 동부제철(주) 3개, 순성제일교회 1개, 총 10개을 지원 받아 그 동안 텐트(10개소)로 운영 중인 방역초소에 컨테이너 초소로 교체되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식수 90박스(1,300ℓ)을 지원하였고, 한국전력공사 당진지점은 방역초소 33개소를 순회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지원하였다.



특히 신석개발(대표 이범주)은 방역약품 100만원상당을 지원하였고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회장 민경용)에서는 방역초소 근무자를 위해 컵라면 50박스을 지원하였다.

이철환 당진군수는 "구제역에 이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남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우리군은 전국 최대의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어 가금류 사육농가에서도 방역 활동에 적극 참여"을 당부하였다.



또한 "최근 구제역의 확산으로 소비자들의 한우 소비가 위축되면서 축산농가와 축산물 취급 업소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구제역 바이러스는 50℃ 이상의 온도에서 파괴되는 등 인체에는 전혀 해가 없으니 많은 주민들이 우리 육류를 많이 소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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