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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타임뉴스] "우리가 생각의 지도를 바꾸면 청양은 충남의 중심을 넘어 대한민국 중심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개방적인 마인드로 행정에 임해주시길 바랍니다."
지난 1일 청양부군수로 취임한 조경연 부군수는 13일과 14일 양일간 부군수실에서 군청 실과, 직속기관, 사업소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1일 8개 실과로 나눠 진행되며 실과장으로부터 금년 업무목표와 의지, 일반현황, 현안사항 등을 보고받는다.
조 부군수는 업무보고에서 "세계와 지방자치단체들은 생존을 위한 무한경쟁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며 세계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생각이 글로벌 마인드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년도 추진할 주요업무를 지역종합발전계획과 연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 아래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공직자의 인식이 바뀔 때 청양발전이 가속화된다며 "화목한 직장을 만들어 조화로운 직장분위기 속에서 창의력과 경쟁력을 키우고 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고객인 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발생 국가 재난으로 선포됨에 따라 주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축산농가 입장에서 방역활동과 비상근무에 임하고 안전사고에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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