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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타임뉴스]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구제역이 군과 인접한 보령 천북 및 당진 합덕으로 확산되고 있어 이를 차단코자 긴급히 구제역 방제 장비를 구입 축산농가에 공급했다.
이석화 군수는 지난 6일 공동방제단과 축산농가에 구제역 방제 장비를 공급하며 마을주변 및 축사 소독에 만전을 기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구제역 방역을 위해서는 사전에 예산을 아끼지 말고 다른 사업보다 우선 투자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현재 청양군은 전공무원을 동원해 8개 방역 초소를 24시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마을별 축사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나, 동절기로 인한 소독 장비의 결빙으로 소독에 어려움이 있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제 장비를 구입 공급했다.
동력 살분무기 27대를 구입해 읍면 공동방제단에 무상으로 공급했으며, 파워액제세트(물통) 350개(보조50%)를 축산농가에 공급하는 등 635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 구제역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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