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 전환 및 차단총력
예산 및 서산에서 유입 2곳 추가 방역초소 추가 설치
| 기사입력 2011-01-04 10:09:23

(당진=타임뉴스) 김용직 기자 = 당진군은 지난 2일 천안의 젖소 농장에 이어 보령의 돼지 농장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전환 운영과 당진으로 유입되는 곳에 방역초소 추가설치 운영하여 구제역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철환 당진군수는 3일 '2011년 시무식에서 "천안과 보령에서 구제역이 발생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어느때 보다도 구제역 및 AI 방역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비상사태에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하였다.



우리군은 서해안고속도로와 대전~당진고속도로가 있어 구제역 확산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고 강조한 뒤 우리군에 유입되는 곳에 방역초소 추가 설치 등을 주문하였다.



이에 따라 당진군은 지난 12월 8일 면천IC을 시작으로 당진IC, 송악 IC, 신평운정리, 합덕읍대합리, 우강면 내경리, 합덕읍 구양도에 방역초소을 운영에 이어 3일 예산에서 유입되는 지방도 622호선 합덕읍 석우리와 서산에서 유입되는 국도 32호 수당리에 방역초소 2개소를 추가 설치 운영하고, 1일 총 93명(일시사역인부 54, 공무원 27, 축협 6, 낙협 6)이 3교대 24시간 운영한다.



당진군은 돼지 276농가 312933두, 가금류 573가구 5,211,590수, 한우 및 젖소 2219가구 45615두, 사슴 74가구 606두, 산양 121가구 1370두, 기타 우제류 260524두를 사육하는 등 홍성군에 이어 많은 축산 농가를 보유하고 있다.



장영수 부군수는 "충남 천안, 보령 우리군 인접지역까지 구제역이 발생했지만 당진은 반드시 지킨다는 각오로 800여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여러분들께서도 최대한 이동을 자제하는 등 구제역 방역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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