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타임뉴스]
당진군이 2006년부터 심혈을 기우려 조성한 '섬 속의 해수욕장' 이라고 불리는 난지도 관광지의 숙박.상업시설용지의 체비지를 매각한다.
난지도 관광지는 2000년 9월 관광지로 지정받아 기존 무분별하게 자리를 잡고 있었던 상가건물 15동과 방갈로 및 임시천막 등 숙박시설 350동 등 총 365동에 대하여 철거작업을 완료한 후 2008년 8월 관광지 조성사업을 착수 총사업비 160억원을 투입하여 금년도 10월에 준공하였으며 수변공원, 야영장, 공연장, 숙박용지, 상업용지, 공공용지등 155천㎡의 관광지를 조성하고 이중 숙박용지와 상업용지 37필지 15,342㎡를 일반경쟁 방식으로 매각한다.
난지도 조감도
이번 매각하는 체비지는 숙박용지 8필지 4,199㎡와 상업용지 29필지 11,143㎡이며 그동안 기존상가 입주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의매각 잔여토지와 용도변경된 토지를 대상으로 매각을 추진한다.
한편 관광지 조성사업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당진의 섬마을 '난지도 해수욕장'은 사계절 30만명이 다녀가는 해수욕장을 끼고 있어 가족단위 피서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거듭나 새로운 해양 위락 및 문화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0년 행안부가 추진하는 '명품섬 BEST-10' 유형화 사업으로 선정.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2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되어 향후 약초를 테마로 한 약초공원, 찜질방, 약초탐방로와 해양생태 채험관 조성과 소난지도.대조도를 연계한 '대조도 권역'으로 레저단지와 낚시터, 갯벌체험장, 해양레포츠 장을 구축해 바다낚시 등의 휴양지로 조성하는 사계절(근교형) 해양.체험.휴양.정주가 어우러진 꿈의 섬 난지도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군청 홈페이지(http://www.dangjin.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당진군청 관광개발사업소 관광개발팀(☏ 041)350-48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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