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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타임뉴스]
당진군과 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은 27일 당진군청 군수실에서 "당진군 폐기물매립시설(2단계) 지붕활용 태양광발전 Project"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의 체결로, 충청남도 당진군 송산면 가곡리 499번지에 시공 중인 "당진군 쓰레기위생매립장" 지붕 33,920㎡면적에 약60억원을 투입하여 2011년 6월경 1.35MW급 태양광발전시설의 설치를 완료하여 향후 25년간 친환경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될 수 있게 되었다. 2단계 매립이 완료되면 체육시설 등 주민 편익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당진군 담당자는 이번 협약은 맑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겠다는 당진군의 굳건한 의지와 한국동서발전의 신재생 에너지사업에 대한 추진 의욕과 맞아 떨어져 성사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손잡고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을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인해 동서발전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정책에 조기 부응하는 한편 2012년 시행예정인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 의무량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동서발전은 앞으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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