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연말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 잇따라
| 기사입력 2010-12-24 14:45:16

[청양=타임뉴스]



청양군 대치면(면장 홍성길)은 지난 23일 기탁받은 성금 1백만원(이의선 주정1리 이장 기증)과 백미200kg(안심사 인득스님 기증)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61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방문을 받은 수급자 가구는 "연말에 이렇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기탁자에게 너무 고맙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홍성길 대치면장은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우리 이웃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성탄절에 크리스마스선물을 전해준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기회를 준 기탁자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청남면 대흥리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청남면위탁영농회사 대표 김수창(62)씨는 쌀 40포대(400kg)를 각 마을 이장들을 통해 면내 어려운 이웃 40가정에 전달했다.



김씨는 평소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으며, 지역사회발전에도 많은 애착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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