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구제역 확산속 방역활동 강화
예비비 3000만원 투입, 생석회 120톤, AI 예방소독약품 구입
| 기사입력 2010-12-20 12:51:03

[당진=타임뉴스]

당진군은 경기 양주·연천·파주지역에 구제역 추가발생에 따라 주의단계에서 경계단계 발령에 따라 방역대책본부장을 부군수에서 이철환 당진군수로 격상하고 24시간 운영한다.



기존 당진, 면천IC에 이어 송악IC 방역초소를 추가 설치 운영하고 예비비 3000만원 투입 생석회 120톤(6,000포)를 추가 구입 읍.면에 배부하였으며 구제역.AI예방 소독약품 6종 7,675㎏를 긴급 조달구입 농가에 보급하여 방역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군은 52개 공동방제단과 축.낙협 방제차량 3대와 광역살포기 1대를 동원 축산농가 밀집지역 집중소독하고, 축산관련 농가에 대하여 모임.여행 금지 문자 메세지를 매일 보내고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하였다.



또한 지난 17일 12월 31일에 개최하는 '왜목 해돋이&빛과 불의축제’와 관련 점검회의에서 축제 관람객 10만여명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고속도로 3개IC, 삽교천 등 군내 주요 진입로 차량소독 및 9개 임시주차장 출입구와 왜목 행사장 입구에 방역시설을 설치하고, 축산농가와 관련자는 행사장 출입을 금지하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 바이러스는 사람, 차량 등에 의해 쉽게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한 주의와 총력대응이 필요하다며 축산농가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특히 철저한 농장소독, 의심축 신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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