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효도시정 펼칠 것 강조
지난 15일 시의회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밝혀
| 기사입력 2010-12-15 14:11:45

황명선시장은 지난 10일 논산시의회 임종진, 윤상숙, 전형열의원으로부터 일괄적으로 받은 시정질문에 대해 15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시정답변을 실시했다.



임종진의원으로부터 질문받은 연무 병영체험관 건립계획 여부에 대해 황명선시장은 훈련소 시설물을 사용하는 방안과 별도의 상설체험관 건립 등 다각적인 방안을 놓고 육군훈련소와의 긴밀한 협의와 사업타당성을 검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족한 농기계수리 전문인력과 농업기계에 대한 방안을 요구한 윤상숙의원에 질의에 대해서는 작년부터 국비지원을 통해 총 21억을 투입, 농기계 임대장 건축에 10억 7천만원, 임대용 농기계 구입에 10억 4천만원을 투자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일시에 수요가 몰려 부족한 농기계는 추가 구입운영 계획에 있으며 수리전문인력도 전문계약직을 통해 보강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복에 강한 호품벼를 예스민 공동브랜드 쌀로 육성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호품벼는 다수확품종으로 질소비료를 많이 사용하면 미질이 급격히 저하되는 단점이 있어 지역토양에 적합하고 미질이 뛰어난 삼광벼 만을 『예스민』사용승인 품질관리 기준에 의거 예스민 상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호품벼의 단점이 보완되고 소비자의 수요가 높은 경우 등에 적극 검토하겠다고 여지를 두었다.



한편 80세 또는 8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장수수당을 지급할 계획에 대한 윤상숙의원의 질문에 대해 취임사에서 밝힌 바와 같이 어르신을 공경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경로효친을 시정의 근본으로 삼는 “섬기는 행정”추진 차원에서 가까운 시기에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지원으로 효도하는 시정을 펼쳐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전형열의원이 질문한 계룡시 분리에 따른 충남도의 지원약속 사업 20건에 포함된 논산문화원 건립 추진에 대해서 황명선시장은 우리시의 문화발전과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반드시 문화원 건립이 필요하며 현재 조성중인 논산시민공원내 신축부지를 확보, 논산문화예술회관과 함께 복합건물로 신축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으며 아울러 지원 약속사업 20건 가운데 9건 완료, 8건 정상추진, 1건 취소, 문화원 건립을 포함한 2건은 유보중에 있는 상태로 충남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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