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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희란)와 당진가족상담센터(센터장 신순옥)가 하나은행 공익신탁기금 지원기관으로 선정되어 13일 하나은행 충남북 본부장(황인산), 당진지점장(조해식)이 공익신탁기금 기증서 2천만원(개소당 1천만원)을 전달하였다.
하나은행이 일반 국민들에게 기금을 모아 이를 전국의 학교 및 사회복지단체에 공익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후원금은 당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의 육아정보나눔터를 확장하여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여성의 센터 이용시 동반한 아이를 교육기간 중 돌보아주는 다문화자녀 돌보미 지원처를 구축하고, 당진가족상담센터의 상담실 내부 환경 및 기반시설을 보강하여 더욱 안정적이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효과적인 상담이 이루어지고 다양한 치료 도구들을 통해 문제행동의 해결에 도움을 주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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