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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월동기를 맞아 내년 2월까지 수도계량기 동파없는 겨울나기 등 월동기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사업소는 예산정수장 등 정배수지 4개소와 하수처리장, 계량기 8400전에 대한 자체 시설물 점검은 물론 월동기 계량기 동파시 신속히 대처할수 있는 복구지원반을 2개반 10명으로 구성 운영키로 했다.
사업소 관계자는 수도계량기가 추위로 얼면 수돗물이 나오지 않아 많은 불편을 겪게 되는 것은 물론 새로운 계량기로 바꿔 설치하는데 따른 수용가의 경제적 비용 부담이 크므로 동파 방지를 위해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헌옷, 솜이나 신문지 등으로 가득 채우고 외부를 비닐 등으로 막아 밀폐하면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아 계량기의 동파를 미리 막을 수 있으며 영하 10도 이하에서는 보온을 해도 계량기가 얼 가능성이 있으므로 외출로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놓고 사용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최석봉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월동기 계량기 파손에 따른 수용가의 불편 최소화에 최선의 노력할 다하겠다.” 며 수용가에서도 동절기 계량기 관리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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