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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흥진) 정신보건센터는 재가정신질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매주 2회 센터에서 제공하는 주간재활프로그램에 국한하지 않고 외부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회원 20여명이 서만길 홍성의료원 정신과 과장 주도하에 한국웃음치료협회 강사를 초빙 ‘웃으면 있던 병도 달아납니다 :smile, smile, smile’이란 주제로 열린 홍성의료원 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인근 3개 군의 정신보건센터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회원들은 정신분열증, 우울증, 조울증 등 각종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와 정신질환자와 의사소통 방법, 스트레스 관리법(웃음치료)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됐다.
또한 가족과 재가정신질환자들이 평상시 웃음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정신보건센터 회원 유모씨는 “웃으니까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것 같다”며 환한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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