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을 활기찬 어르신 생활터로 바꿔바꿔
보도국 | 기사입력 2010-03-01 18:54:40


계룡시보건소(소장 신순천)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매일 2회씩 향한리 경로당 등 10개 경로당에 대하여 어르신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활기찬 어르신 건강교실’은 실버세대를 활기차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실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탄력밴드를 이용 유연성 운동, 봉을 이용한 평행성 및 균형성 운동 등으로 구성 전반적으로 관절과 근육 유연성 강화를 위한 실버체조 운동으로 구성하고 영양, 금주, 금연교실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참여자 전원에게 기초체력검사와 건강생활 관련 설문을 실시 프로그램 참여 전․후 건강생활 습관과 기초체력 검사 등의 변화도에 대하여 영양사와 운동처방사의 질적인 일대일의 운동 및 영양분석 상담 등을 실시 건강생활습관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건강교실 운영전 참여자에 대하여 기초체력검사를 실시하는 과정에 김○○(78세, 대동황토방아파트)께서 혈압약의 불규칙적 복용으로 갑자기 어지러움과 기운 없는 증상을 호소 혈압 및 당뇨검사 후 즉시 건강교실담당자(간호8급, 김영선)가 보건소로 이송 진료 및 응급처치로 상태가 나아져 복약지도 및 만성질환관리에 대한 교육 후 안전하게 귀가시키고 멀리 떨어져 지내는 보호자에게 연락 자녀와의 비상연락체계를 확보 지역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한다고 주변 어르신들의 칭찬을 한몸에 받았다.



신순천 계룡시보건소장은 “해빙기에 갑작스런 건강문제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유연성 및 근력 증진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으로 건강생활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전하며 주변의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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