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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충남도지사는 지난 19일 충남도청 신도시 건설 예정지 주변에 있는 용봉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예산,홍성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 건설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완구 지사는 세종시 문제와 행정구역 개편 문제등으로 주민들이 불안해 한다는 여론에 대해 충남도청 이전과 신도시건설은 행정구역 개편과는 별개며 충남도청 신도시 건설은 계획된 로드맵에 의해 추진되어질 것임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도청 신도시가 건설됨에 따라 예산군과 홍성군은 물론 인근 시.군도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이 함께 마련되어야 할 것이며 양군을 경유하는 서해안철도, 수도권 전철연장(화양역), 서해선 물류철도 등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양군의 공동화 방지을 위해 예산군에서는 지난 3일 자동차 부품센터 기공식을 한바 있고 종합건설사업소는 내년 5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홍성군에서는 일신전기의 이전 협약체결로 많은 인구의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동화 방지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할것임을 강조해 함께한 주민들에게 확신을 갖게 했다.
원주민생계조합 장영석 조합장은 “그동안 오랜 삶의 터전을 잃은 원주민들에 대한 많은 지원과 배려에 감사하며 내년에도 원주민들의 안정된 삶 정착을 위해 충남도청 신도시기반시설공사 일자리에 지속적으로 많이 참여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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