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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생활개선회(회장 박성희) 한가락풍물단(60명)이 지난 17일 충남 당진군 삽교호 광장에서 실시한 제13회 충남도지사기 전국주부풍물 공연 ‘당나루대회’에서 34개팀중 충남대회 1위 장원 수상과 더불어 전국대회 참방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우리나라 최대의 주부 민속잔치로 자리를 굳히며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서 개최되는 「충남도지사기 전국주부풍물대회」는 주부들이 전통문화를 통한 여가활용으로 개인을 발전시키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한가락풍물단은 1993년 연기군생활개선회 20명의 회원으로 조직되어 그동안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의 지원 아래 기량을 갈고 닦아 풍물의 고장 연기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생활개선회 한가락풍물단의 박병례 단장은 “다들 실력이 좋아 처음엔 위축되기도 했지만 우리팀이 연습 때보다 훨씬 잘해줘 장원으로 전국대회 결선에 올라 자랑스럽다.”며 “이번 성적을 계기삼아 더욱 더 기량을 높여 다음에는 결선에서도 장원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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