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전통시장,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
-- 사업비 20억 투입 ‥ 길이320m 폭6m 높이9m 비가림(아케이드)시설 -
보도국 | 기사입력 2009-10-29 17:30:23

아산시는 온양전통시장 활성화 구역에 눈 비등 날씨와 관계없이 장보기가 가능하도록 아케이드(비가림시설)를 설치하고 있다.



아산시와 온천상인회(회장 김수복)는 2008년부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협의한 결과 눈비에 상관없이 장보기가 가능하도록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기로 뜻을 모으고 공사비 20억(국비12억 시비6억 자담2억)확보하여 길이 320m 폭 6m 높이 9m 골목시장에 지붕을 씌우는 비가림(아케이드)시설 설계를 마치고 2009년 6월에 착공 12월말 완공을 목표로 아케이드설치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이 공사와 더불어 상하수관 공사와 전선지중화 공사가 병행 추진되고 있으며 먼저 토목공사인 상하수관 공사는 9월에 완료하였고 전선지중화 공사가6월~ 11월 진행되고 있고 뒤이어 아케이드 골조공사가 현재 한창 진행중으로 12월쯤이면 눈비와 상관없이 장보기가 가능한 쾌적한 전통시장이 탄생될 예정이다.



공사 구간내에 통행시 안전에 특히 주의하고 상인들이 고객에 홍보하여 공사가 순조롭게 마무리 되도록 협조하고 서로 이해와 아량이 필요할 때다.



즉 아케이드 공사시 다소 불편하드라도 쾌적한 시장을 만들고 활성화를 위한 것이므로 이 공사가 차질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려면 무엇보다도 상인과 고객 상가 주인들의 넓은 이해와 협조가 요구된다.



시공사인 한솔공영(주), 한국전력은 공사기간 동안 상인회와 협의 불편 최소화와 안전등에 만전을 기하고 상인과 고객의 공사구간 통행에 주의를 당부하고 이해와 협조를 간곡하게 구하고 있다.

온양전통시장 아케이드설치 구간은 온양에서 가장 활기차고 정이 흐르는 전통이 숨쉬는 골목시장중의 하나로 현재는 100여개의 점포가 영업중으로 반찬 채소 과일 떡 정육, 생선 마트 식당 닭 빵 등 식품류 위주의『 맛나는 거리』로 농수산물이 유통이 성업중이다 .



시는 상인회와 아케이드설치로 눈 비와 관계없이 쾌적한 시장과 더불어 운영을 고급화 하여 고객감동을 배우 활성화 하고자 상인 150명을 논산화지시장, 속초시장, 주문진시장, 안양시장 등을 10월에 견학을 다녀왔다.



이외에 온양전통시장 구 경찰서부지에 화장실공사(15평 10월완공), 상인교육장 리모델링공사(10월완공), 온궁로(2개)와 온양전통시장(2개)의 상징간판도 한창 공사중에 있다 .



시는 이곳 온천동 지역을 온양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구역으로 각 골목시장과 상점가가 개성과 특성을 살려 온천관광 문화의 도시로 발전하는데 이바지 하도록 지원하고 고객과 상인이 함께하여 정이 흐르고 향수가 샘솟는 안락한 전통시장으로 발전해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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