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대폭 보강
- 부동산공경매․실용영어․직업교육 등 인기강좌는 경쟁률 치열 -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8-13 07:10:23

서산시가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지역특성에 맞도록 조정 수요자 중심으로 대폭 보강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운영 강좌를 인문교양 5개, 직업능력 4개, 성인문해 4개, 특성화 4개, 야간교육 8개, 문화예술 1개 등 총 6개 분야 26개로 확정 1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성인문해분야는 기초영어와 기초한자를, 인문교양분야는 부동산 공․경매와 풍수지리, 실용영어, 스피치 리더십, 한자능력시험을, 문화예술분야에서는 팝송 따라잡기를 다룬다.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한 야간강좌에서는 인터넷과 엑셀 활용하기, 디지털카메라와 포토샵, 원어민 영어회화 초․중급, POP 글씨 등을, 인기가 좋은 직업능력분야에서는 미술심리치료사와 독서지도사, 웃음치료사와 동화구연지도사 등 실용적인 내용을 강의한다.



특히 이번에는 평생교육진흥사업 특성화프로그램으로 「나이야 가라!(60세 이상 어르신)」, 「천수만 생태해설가」, 「다문화가정 코디네이터」, 「가족과 함께 주말 도서관 나들이」 등 지역특성에 맞는 4개 맞춤형 강좌를 신설 건강한 노년나기와 지역 생태자원 알리기, 정체성 확보와 가족 사랑에 초점을 맞췄다.



강좌는 과목별 특성과 일정표에 의거 요일별 2시간씩 서산시 평생학습센터(2청사)와 현장학습 등을 병행 운영되며 강좌별로 엄선된 전문강사가 배치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늘면서 몇몇 인기강좌는 경쟁률이 매우 치열하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내실있는 운영으로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평생학습센터는 2006년 4월 2청사 1층에 76석 규모의 강의실 3동과 동아리교실, 쉼터 등을 갖추고 문을 열어 평생학습 상담 및 각종 사회교육 프로그램의 배움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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