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세기의 사랑, 서동왕자 선화공주 나들이-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7-29 06:59:24

대한민국 문화관광 축제 “제7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지난 10일부터 개막되 『사랑과 낭만, 그리고 웰빙』이라는 주제로 부여 서동공원에서 펼쳐졌다.

낮에는 활짝 피어난 다양한 연꽃의 대향연에 취하고, 밤에는 연꽃과 사랑을 소재로 한 흥미로운 체험, 격조 높은 공연과 아름다운 야경이 축제를 찾은 관람객에게 사랑과 연꽃의 추억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서동왕자 선화공주 나이트 퍼레이드」는 1,400여년전 국경을 초월하여 사랑을 이룬 백제국 서동왕자와 신라국 선화공주의 나이트 퍼레이드가 최대 볼거리이다.

서동연꽃축제가 열리는 궁남지는 백제국 30대 무왕의 탄생설화가 있는 곳으로 백제국 무왕은 어릴 적 ‘서동’으로 불리웠으며 신라국 진평왕 셋째 딸인 선화공주의 애틋한 사랑이야기인 4구체의 향가 『서동요』를 통하여 국경을 초월한 아름다운 사랑을 엿볼 수 있다. 이러한 극적인 역사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퍼레이드와 퍼포먼스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나이트 퍼레이드는 지난 10일부터 매일 밤 8시에 군청을 출발하여 서동길과 축제장에 이르고 퍼레이드 중에는 전문 연기자들의 퍼포먼스 연기, 관람객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한다.

퍼레이드 구성은 하늘요정, 연꽃무희, 세기의 연인인 서동왕자와 선화공주, 불꽃 놀이단, 퍼레이드 악사단으로 구성되며 특히, 퍼레이드에 구성되는 소품은 사랑과 연꽃을 상징하는 전식으로 만들어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낼 것으로 보이며 음악과 춤사위로 흥이 저절로 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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