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민원실이 달라지고 있다!!
- 아침근무 시작 전 ‘친절결의 다짐’ 실습교육 등 분위기 밝아져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7-09 08:34:46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공무원 친절 마인드 함양과 고객감동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일선 민원창구인 시민봉사과의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매일, 아침근무 시작 전 ‘친절결의 다짐’을 위한 교육과 실습을 15분씩 실시 해 민원창구를 방문하는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민봉사과의 모든 직원이 다함께 참여하는 친절교육으로 고객들에게 밝은 미소 전달을 위한 ‘인사 실습교육’ 등으로 어색했던 직원들의 표정과 미소가 자연스럽게 몸에 베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직원 모두가 솔선수범해 ‘일일 민원도우미’가 되어 “고객을 친 부모님처럼 친절하게 모시겠다.”라는 구호아래 어깨띠를 두르고 민원실 입구부터 고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아울러 각 민원 창구마다 사랑의 사탕바구니를 설치해 민원인들이 기다리시는 동안 지루함이 없도록 작은 배려행정을 펼치고 있다.

스스로 달라지고 있는 민원실 분위기를 반기며 최홍묵 계룡시장은 “자율적 동기부여가 된 친절 교육으로 평소 시정철학인 ‘시민을 시장처럼’모실 수 있는 고객 중심의 민원실로 거듭나고 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를 찾는 시민들에게 시의 얼굴로서 다양한 친절운동 전개로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나가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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