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티투어, 도시민 관광객에게 인기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6-25 05:52:25

공주 등 문화유적지를 순회하는 공주시티투어가 주말을 맞아 도시민에게 큰 인기다.

공주시에 따르면, 웰빙시대를 맞아 주말을 이용, 무령왕릉 등 공주의 문화관광지를 둘러보는 공주시티투어에 도시민의 문의가 잇따르면서 공주관광의 인기상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공산성을 출발, 무령왕릉과 공주박물관 등 공주의 문화유적지를 순회하는 공주시티투어의 인터넷 접수창구는 붐비고 있다.

이 같은 인기는 공주시가 올해 투어 운영기간을 확대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볼거리, 체험거리가 풍부해 졌기 때문이다.

특히, 주말에 가족, 연인, 동료 단위로 30여명의 비교적 적은 관광객을 싣고 하루 7시간의 충분한 여유속에 관람할 수 있는 것도 인기의 한 요인이다.

이와 함께, 매월 둘째, 넷째주에는 공주 뿐만 아니라 부여의 문화유적지까지 돌아볼 수 있도록 교환 운행하고 있는 점도 서울 등 대도시의 관광객들을 찾게 만드는 데 한 몫을 했다.

공주시는 지난 3월 8일부터 12월 27일까지 한 차원 높은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해 1박2일 농촌체험 코스, 농특산품 판매관, 산성 재래시장 5일장 등 관광코스를 추가 시켜 다양한 관광객의 입맛을 충족시키고 있다.

오는 27일에는 서울의 도시민들이 1박2일 코스로 무령왕릉 등 공주의 유적지를 답사하고, 28일에는 정안천 생태공원 걷기 체험과 의당면 두만리 도령서당에서 서당체험, 정안면 풀꽃이랑마을에서 떡메치기, 꽃마차타기 체험 등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공주 주요 유적지를 둘러보는 공주투어는 매월 첫째, 셋째, 다섯째 주 일요일과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공주&부여 공동투어는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운영된다.

또, 공주&행복도시 공동투어는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그리고 1박 2일 농촌 체험관광의 경우 매주 넷째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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