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지원서비스 ‘활발’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6-16 09:09:03
만족주는 사회복지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주민생활지원프로그램을 추진, 실질적인 복지행정을 정착하기 위한 홍성군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홍성군 주민생활지원협의회는 6월 10일 홍동면사무소을 방문 이동복지관을 열고 지역내 주민들의 보건의료서비스 및 8대 서비스(보건, 복지, 주거, 고용, 평생학습, 체육, 문화, 관광)를 지원했다.

이날 하루 동안 관내 지역민 약 150여 명이 이동복지관을 방문 혈압·당뇨·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상태를 검사받았으며, 노후된 전기설비를 교체, 농기계 수리 등 일상생활 지원서비스를 이용했다.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지난 2008년 처음 추진된 이동복지관은 의료혜택에서부터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어 11개 읍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홍성군의 주민생활지원서비스는 이동복지관을 비롯하여 다양한 측면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참여와 안정적인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된 사랑나눔 가게가 지난 5월 1호점(네오포크)을 낳은데 이어 지속적으로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 마일리지 제도에 따른 가맹업체도 증가하는 추세다.

군관계자는 “관내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군이 추구하는 복지정책이라며 실질적인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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