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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올해 첫 수확한 쌀을 각종 행사에 활용하는 등, 충남쌀의 명성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달 22일 전국 제1의 쌀 생산지역인 당진군에서 금년도 전국에서 최초로 쌀을 수확하여 고품질 쌀생산을 위한 풍년기원과 함께 충남 쌀 홍보의 길을 열었다.
전국 최초 수확한 쌀은 당진군 신평농협의 한석우 조합장과 최현재 농가에서 조생종인 진부올벼로, 300kg을 수확하여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245명 초청 오찬행사에 제공했고, 지난달 28일에는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개통식에 당진 해나루쌀을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를 벌여 “충남 쌀”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도는 도내 명미화 단지 16개소, 수출용쌀 생산단지 3개소를 육성하여 차별화된 농법으로 소비자로부터 인정받는 명품쌀을 생산하기 위해 고품질쌀 생산단지를 집중육성하고 있다.
道 관계자는“ 고품질 충남쌀 생산단지를 2020년까지 지속 육성하여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충남쌀을 생산하고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봄철 영농기 일손부족과 쌀값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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