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15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
- 장애인의 교류 증진 및 화합의 장 마련 계기 -
이대원 | 기사입력 2009-06-02 11:04:44


1. 감동과 희망의 한마음 문화축제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 대회슬로건으로 충청남도 16개시군의 장애인이 하나로되는 제15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6월4일부터 5일까지(2일간) 녹색첨단도시 아산의 이순신종합운동장 및 11개 보조경기장에서 10,000여명의 선수·임원, 보호자, 시민등이 참여하는 감동과 희망의 한마음 문화축제로 개최된다.



2. 특별한 자원봉사

이번 체전은 지난 3월부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해온 결과 순천향대학교, 호서대학교, 백석대학교의 사회체육·복지학과, 체육의학과, 특수교육과 등 장애인 학과와 관련된 학생들이 육상, 수영 등 9개 정식종목과 론볼,축구 등 시범3종목, 휠체어테니스, 양궁 등 6개 전시종목 등 18개 종목에서 열띤경쟁을 펼치는 선수들의 경기진행 보조 역할에 스스로 참여하여 장애인들의 어려움과 희망을 같이 나눌수 있는 화합체전의 일등공신이 되고 있다.



3. 시민이 함께하는 개회식 시간조정 및 장애인 가수초청

특히, 올해 대회는 개회식을 저녁시간에 맞추어 아산시민이 함께 참여할수 있도록 시간을 조정하였으며 장애인들의 편애와 관심이 소홀해질 수 있는 우려로 포스터, 현수막, 방송매체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를 펼쳐 나아가고 있다

또한, 장애인 가수 클론의 「강원래 휠체어 댄스팀」을 비롯한 은지원, 테이, 조아라,브랜뉴데이, 쥬얼리S 등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연예인들을 초청하여 같이 아픔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식전·식후 행사자리를 마련했다



4. 체육단체들의 자발적 협조



장애인체육대회에 각 체육단체들의 관심과 협조가 계속이어지고 있다

아산시청 직장체육팀(하키,수영,역도)을 비롯한 체육회 및 생활체육협의회 소속 가맹단체 임원들이 해당종목별로 자원봉사는 물론 경기장주변정리 관중동원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줌에 따라 준비위원회의 일손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특히, 아산시청 소속 올림픽의 영웅 이배영(남,역도)선수는 최종 성화봉송 주자로 선정되어 휠체어 주자와 함께 성화 점화식을 갖게 된다.



5. 세계속으로 뻗어가는 아산

아산시는 인구, 예산규모 등 다방면에서 충남도 최상위권의 도시로 지난 2008년 5월 20,000명 수용규모의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준공하고 5월 30일 충청남도민 생활체육 문화축제와 10월23일 제60회 충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고품격 체육행사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주었다는 호평을 받아 200만 충남도민의 대화합 한마당 축제로 승화시킨적이 있으며 제15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하여 아산의 위상을 대ㆍ내외에 알리는 계기를 삼고자 개막의 날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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