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서동네장터...3천만원 매출
농민장터를 통한 농촌 활력 모색
이대원 | 기사입력 2009-05-28 21:06:50


서천군 마서면(면장 최창근)이 100% 안전한 지역 농․수산물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마서동네장터를 매달 15일과 30일에 마서면사무소 광장에서 반짝 시장형식으로 개장해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서동네장터는 지난달 15일 마서면새마을협의회(회장 : 임현규) 주관으로 개장 후, 현재 3회째까지 생산자 250여명과 소비자 2천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3천여만원의 지역농산물이 유통됐다.

매달 두번 열리는 마서동네장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먹을거리를 전통장터 재현을 통해 직거래 및 물물교환을 촉진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간에 관계를 회복해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먹을거리를 제공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마서동네장터에서는 지역어린이들이 참가하는 ‘신나는 어린이 벼룩시장’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근검절약 정신과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문화예술단체의 무료공연을 통해 볼거리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최창근 마서면장은 “우리지역의 소규모 농가의 소득향상은 물론 우리식탁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목적으로 매달 개장할 예정이며, 마서 장터를 관광 상품화함은 물론 국립생태원 등 건립에 대비해 관광객에게 안전한 지역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장터로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30일 마서동네장터가 면사무소 앞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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