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조류탐사과학관 인기몰이
장무년 | 기사입력 2009-05-21 11:38:51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서부면 궁리 일대에 조성된 홍성조류탐사과학관이 서해안의 새로운 명소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월 15일 개관한 조류탐사과학관은 개관이후 전국에서 철새를 보기 위해 몰려드는 관광객 맞이에 한창이다.

군관계자에 따르면 평일에는 약 700여 명, 주말의 경우 약 1,500여명 의 손님들이 조류탐사과학관을 방문하고 있으며, 최근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열리면서 관광객이 급증했다고 한다.

조류탐사과학관은 철새들의 군무를 감상하기 위한 차원을 넘어 철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새와의 교감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있다.

특히, 비행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하늘자전거는 새의 비행에 대한 과학적 접근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도에서 방문한 김 모(28) 씨는 새들의 비행원리인 양력(베르누이의 원리)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그동안 날아가는 새를 보며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군관계자는 “조류탐사과학관이 철새 등 자연을 보호하는 의식함양이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서해안의 관광명소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