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5월 한달 범시민 동전교환 운동 전개
장무년 | 기사입력 2009-05-20 16:40:24
공주시는 5월 한달동안 가정의 저금통, 책상서랍에서 잠자고 있는 동전을 모으는 범시민적 동전교환 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동전의 연간 발행비용은 400여억원에 달하고, 지난해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당 평균 360개의 동전을 보유해 대부분 가정에서 사장되는 현실에서 시장으로의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의도이다.

이에, 시는 최근 경제여건 인식하고 5월 한달동안을 동전교환의 달로 정하고, 전 직원의 솔선수범 참여 독려와 함께 유관단체에 참여 협조를 구하는 등 대대적인 범시민적 동전교환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공주시 본청, 읍·면·동 주민센터, 금융기관, 새마을금고에서 동전 교환창구를 설치, 동전을 지폐로 교환을 유도하고, 교환 불가능한 자투리 동전은 모금함을 마련, 전액 어린이 재단에 기부할 방침이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해 5월 한달동안 책상에서 잠자는 동전교환운동을 벌여 1억 4,435만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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