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세금 끝까지 징수, 성실납세자엔 편의시책을
| 기사입력 2009-05-16 10:27:15

서산시가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하여 신용정보 인터넷 조회 시스템 도입과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지방세를 인터넷으로 신고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텍스를 시행하여 지방세 징수활동에 새로운 징수기법을 활용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체납자의 재산현황과 납세능력을 판단하기 위한 정보수집에 있어서도 전국재산(부동산, 자동차)조회, 예금조회, 직장조회 등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신용정보회사의 다양한 신용정보를 서비스 받아 신속한 체납세금 징수와 체납처분 등 체납정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5월 1일 현재 지방세 체납액이 130억4000만원(금년도 6억8900만원 / 과년도 123억5100만원)이며, 이중 1억 이상 고액체납자 12명의 체납액이 26억4700만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대부분 경영부진과 부도로 인한 취득세 등 체납으로 징수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시는 그동안 고액체납자와 일반체납자에 대한 체납액 징수를 위하여 체납차량 번호판 자동인식기 도입, 1000만 원 이상 체납자의 예금조회, 부동산 압류와 급여압류 등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있다.



또, 체납자 전담 징수제도와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체납액 현장징수를 위한 무선 수납기기 도입과 징수전담 기동 팀(2개반 6명)을 운영 등 체납정리에 세무행정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같은 다양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한 결과 금년 4월말 현재 20억2100만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하였으며, 지난 2003년부터 2009년까지 7년 연속 충청남도 세정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받아왔다.



시는 기업의 창업 또는 대규모 신축건물에는 전담 세무공무원을 지정하여 상담과 안내를 지원하는 도우미제와 사용이 곤란한 도심 비사업용 토지 보유세 부담을 줄여주는 공공용지 활용을 통한 세제감면 등 납세자 편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여 시 재정발전에 기여한 납세자는 추첨을 통하여 농산물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풍토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도 발굴하는 등 서산시의 세무행정이 납세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